STEP 3 — 진짜 원인
아이 탓이 아닙니다.
배우는 방식의 문제입니다.
지금 대한민국 초등 수학에는 세 가지 구멍이 있습니다.
문제 1
"왜 그런지"를 묻지 않습니다맞았는지 틀렸는지만 확인합니다. 아이는 답은 아는데 설명은 못 하는 상태로 진급합니다. 그리고 서술형과 문장제에서 무너집니다.
문제 2
화면과 종이에서 숫자만 만납니다만져보고, 실패하고, 발견하는 과정이 없습니다. OECD 조사에서 수업 중 디지털 기기에 산만해진 학생은 수학 −15점, 약 9개월치 학습량을 잃었습니다.
문제 3
이해보다 진도가 먼저입니다이해하지 못한 채 선행으로 넘어갑니다. 그래서 사교육을 받는 아이의 30.3%가 "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"고 답합니다.
그 결과가 이 숫자입니다
"나는 수포자"라고 답한 초등 6학년
4년 만에 1.5배 — 전국 150개교 6,356명 조사 (사교육걱정없는세상 · 국회 강경숙 의원실, 2026.1)
(4년 전 44.9% → 73.0%)
"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"
문제는 공부의 양이 아니라 방식입니다.

















